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분야 업무보고회*의 후속조치로, 관계기관간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효율적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6.3.3 전북 완주 용진농협 /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aT, 농협, KREI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의 ‘관계기관간 소통 및 혁신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aT와 농협중앙회의 중점추진계획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분임토의에서는 채소류 정부수매, TRQ관리, 산지조직화, 소비지유통분야의 다양한 개선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aT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되어 추진해온 유통수급업무를 공동의 정책목표로 묶어내고 기관별 역량을 총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aT도 끊임없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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