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2016. 4. 20(수) 14:00 함양읍 소재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최상민 교통관리계장 등 2명이 함양군 장애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도내에서 배달 업소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위법행위로 인해 지난 1분기 이륜차 사고로 22명이 사망하는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 사망사고(82명)의 27%를 차지했고, 지난해와 비교해도 14명(175%)이 증가하는 등 이륜차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날 교육에 나선 교통관리계장 최상민 경위는 “안전모 착용은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란 점을 강조하며 안전모의 중요성과 신호·정지선 지키기 등으로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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