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울림! 함양초, 관악부 작은 음악회

4월 19일(화) 함양초등학교(교장 서억섭)는 다목적실에서 관악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작은 음악회에서 서억섭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지켜본 관악부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볼 때 올해는 작년 전국대회 금상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관악부 학생들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작년보다 더 수준 높은 곡을 연주하여 학부모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6학년 한 학부모는 “연주한 두 곡 모두 꽤 어려운 곡인데도 아이들이 전혀 어려움 없이 연주하는 걸 보니 관악부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우리 아이를 비롯한 관악부 아이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큰 울림이 되어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는 뜻을 밝혔다. 연주회가 끝나고 학부모들은 음악실로 장소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16학년도 관악부의 전반적인 활동을 안내하고 관악부 활동을 지원하는 자모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작은 음악회와 간담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작은 음악회를 통해 관악부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 덕분에 더욱 사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한해 함양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