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코너로 인기몰이한 양상국, ‘아빠와 아들’로 큰 웃음을 선사해온 김수영 등 쟁쟁한 KBS <개그콘서트>인기 개그맨들이 총 출동하는 ‘개그슈퍼스타콘서트’가 이번 주말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4시 함양문예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함양군민과 KBS 개그맨이 함께하는 웃GO, 즐기GO, 소통하GO’ 테마의 기획공연, 개그슈퍼스타콘서트를 연다. 군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KBS 개그맨 양상국, 김수영, 류정남, 이성동, 정승환, 김회경, 김승혜, 이세진, 임우일, 심문규 등 12명이 출연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오프닝쇼 후 베테랑, 1대1, 고집불통, 서울메이트, 아빠와 아들, 도망자, 네가지 등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를 선보이고, 개그맨과 함양군민들이 격의없이 어우러지는 관객참여 코너도 마련해 군민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한다. 관람료는 R석(1층) 1만 5000원, S석 1만 2000원이며, 학생할인 50% 외에도 전입가구에게 제공된 관람교환권이 적용가능한 작품이다. 기타 예매 및 문의 (055) 960-5544. 한편, 온가족이 함께 보는 KBS 대표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과거 대학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공연 형식의 코미디 쇼를 텔레비전으로 고스란히 옮겨와 방청객 앞에서 개그를 펼치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코미디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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