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과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앞장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외교부와 협력하여 29개국 44개 재외공관에서 우리 농식품 홍보사업을 추진 한다 농식품부는 ‘07년 외교부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지 주요 오피니언 리더 등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한 점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41개 공관 행사를 통해 48백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현지 주요인사 및 340천여명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 홍보를 추진하는 등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금년에도 현지 각계 유력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 및 한식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젊은 소비층 확보를 위해 현지 학교와 연계하여 한식 요리교실을 학교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TV 채널 및 온라인을 활용한 우리 농식품 및 한식을 소개하고 이슬람 국가에서는 할랄 인증 농식품을 시식· 홍보하는 등 국가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 세계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재외공관에서 현지 주류계층 등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을 소개･홍보함으로써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교부와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하여, 수출업체가 중동, 아프리카 등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