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지난 4월2일 다문화 다자녀 가정을 찾아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다문화 다자녀가정인 사이토 미키씨 집을 찾아 첫째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 장학금으로 30만원을 전달했다. 또다른 다문화가정 2가구에는 한 달에 3만원씩의 부식비를 지급하고 틈틈이 다자녀 가정인 2가구(자녀 3명과 5명)에 직접 방문해 직장 생활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이자 대한적십자사 함양군협의회(회장 차정숙)의 연계사업으로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분과(김점남)에서 명단 협조 등을 진행해 이뤄졌다. <사진협조-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상열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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