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2016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2년에 이어 5년 연속 선정이다.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신발위)는 지난 4월14일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2016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주간함양을 비롯한 도내 일간지 4개사와 주간지 14개사 등 1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18개사 중 주간지로는 △주간함양 △거제신문 △남해신문 △남해시대 △고성신문 △주간한산신문 △양산시민신문 △김해뉴스 △양산신문 △새거제신문 △의령신문 △뉴스사천 △합천신문 △한려투데 등 14개사가, 일간지로는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한남일보 등 4개사이다. 우선지원대상사는 역량강화사업과 지역성 구현 사업 등 10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역량강화사업으로는 지역현안 관련 기획취재 아이템 발굴 취재 지원,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지역신문 인력 지원, 취재·편집 장비 지원, 유료 구독자에게 우송하는 우편요금 일부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또 지역성 구현 사업으로는 지역주민 신문제작 참여 프로그램, 경남도 추천상품 등에 대한 제품 및 기업 홍보 지원, 지역축제 정보제공을 위한 호외 발행 비용 지원, NIE시범학교 교육에 따른 경비 지원, NIE 관련 경연대회 개최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을 위해 서류접수 및 심사, 현지실사, 우선지원대상사 심사,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및 지원액 확정 등을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1년 이상 정상발행,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역신문 운영관련 법령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을 것, 편집자율권 보장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경영의 건전성은 물론 언론윤리 강령 준수, 유가부수 규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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