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함양·거창·산청·합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강석진 후보가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개표율 89.7%) 63.3%(5만5750표)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권문상 후보(24.4%, 2만1834표)와 국민의당 윤석준 후보(4.5%, 5624표), 무소속 김홍업 후보(3.9%)를 누르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강석진 당선인은 산청과 함양을 거쳐 거창과 합천 지역구를 연이어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후 9시10분께 함양연락사무소를 방문한 강석진 당선인은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수고한 당직자 등과 함께 축배를 들었다. 강석진 당선인은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감사드린다. 이번에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은 우리 지역을 잘 발전시키고 우리지역 군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자며 이루자는 것으로 알겠다. 열심히 일해서 우리지역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4개 지역은 거창은 교육도시고, 함양은 산삼을 비롯한 항노화 단지들과 많은 관광자원을 비롯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산청은 한방약초단지와 지리산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으며, 합천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4개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서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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