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오후 1시 현재 함양군의 투표율(사전·거소·재외국민 투표 포함)은 45.7%로 나타났다. 전체 유권자 3만4692명 중 1만586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산청군의 경우는 3만1920명의 유권자 중 8995명(42.8%%), 거창군은 5만2937명 중 1만4777명(45.2%), 합천군은 4만3362명 중 1만1763명(45.0%)가 투표했다.
경남지역 전체 유권자는 271만9668명으로 이중97만6831이 투표해 35.9%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하동군으로 56.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통영시로 22.7%를 기록했다. 통영·고성 선거구는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선거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4210만398명의 유권자 중 1595만8664명이 투표에 참여해 37.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함양 지역 사전투표율은 15.20%(5,727)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은 13.97%(4,459명), 거창은 16.87%(8,929명), 합천은 16.86%(7,312명)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함양지역의 경우 1시 현재 투표율은 46.5%를 보였으며, 최종 투표는 총 유권자 3만486명 중 2만1287명이 참여해 61.7%의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