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지난 11일 농촌현장에서 `16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자두나무 식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한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이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동 행사에 함양관내 농축협 직원과 함양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0 여명이 참여하였다. 함양지역은 양파생산 등 농번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지역으로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매년 농산물 수확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협이 영농지원 발대식을 계기로 적극적인 영농지원 체제를 갖추는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일구 농협지부장은 현재 운영중인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기에 필요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오늘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및 고주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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