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4.9일(토) 중국 內 최고급 수입 식품 전문 매장인 CITY SUPER와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산 쌀의 중국 초도 수출 및 판매 개시에 맞춰 중국을 방문(4.7~9) 중인 이동필 장관은 CITY SUPER 상해법인 대표와의 면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CITY SUPER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 홍콩(21개소), 중국(13개소), 대만(6개소) 등 중화권 전역에 총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최고급 수입식품 전문 매장으로 유제품, 과자류, 음료류 등의 한국 식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한편, 이동필장관 입회하에 CITY SUPER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공사’)는 한국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MOU에는 중국 시장 진출이 유망한 한국 농식품을 발굴, 알선하여 CITY SUPER를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국 식품 종합판촉전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고품질․안전 농산물 이미지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켓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의 중산층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MOU를 계기로 중국의 프리미엄 식품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 금년도 對중 농식품 수출 14억불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對중국 농식품 수출액은 ‘15년 10.5억불(전년대비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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