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4.9일(토) 중국 롯데마트 상해 본사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 판촉 기념 행사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중국 상해화동지역 롯데마트 68개 매장에서 동시 다발로 한국 식품 판촉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판촉 행사는 베이징 쌀 수출 판매 기념행사에 이어 중국으로 수출된 한국산 쌀이 중국 상해 롯데마트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쌀뿐만 아니라 김치, 유제품, 과자류 등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판촉전에 앞서 한국쌀 판매 및 농식품 홍보 기념 행사에는 이동필 장관을 비롯, 한석희 상해 총영사, 서재윤 롯데그룹 중국본부 대표, 이번에 중국에 쌀을 수출한 쌀가공공장(RPC) 6개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도 상해시 농업위원회를 비롯하여, 중국 검험인증그룹(CCIC), 중국 쌀 수입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행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농식품을 원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한국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이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생산 과정부터 가공 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더불어 이번에 첫 수출된 쌀이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롯데마트측에 앞으로 한국 농식품 수출에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 롯데마트는 ‘08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로 상해화동 지역 68개 매장을 비롯하여 중국 전역에 116개 매장을 보유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 국내 퓨전국악팀(여성 4인조, ‘여랑’) 문화공연과 함께, 이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우리 식문화 홍보 퍼포먼스 및 국내 면세점에 쌀 사은품을 제공중인 전기밥솥 업체와 협력하여 전기밥솥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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