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배성규)는 지난 4월3일 2016년도 산신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군향우회 박연환 회장, 강정구 명예회장, 본회 최인석·전성률·김창수·박종백·조용국 역대회장단, 각 읍면향우회, 산악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오전10시 수락산역에 집결하여 노원골-마당바위-영원암-쉼터-벽운동계곡으로 수락산 등산을 마치고 오후1시경 수락산 입구 고기굽는마을 식당으로 하산하여 산신제를 진행했다. 산신제는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배성규 회장이 제주가 되어 진행됐으며 올해 안전산행을 기원했다.산신제를 마치고 배성규 회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우리 산악회 산신제에 참석해주신 박연환 군향우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진과 각 읍면향우회 회장님, 그리고 각 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본회 최인석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산악회는 회장단의 힘으로 이끌어 갈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활성된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금년 1년 동안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습니다. 등산이라는 운동을 통해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고, 단합하여 고향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에 많은 회원님들 참석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서 우리 산악회를 크게 발전시켜주셨습니다. 군향우회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등산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위험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금년 1년도 아무런 불상사 없이 건강하고 화기애애한 우리 군산악회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님들 모두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식사를 한 후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로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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