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따사로운 지난 주말 전국의 농구동호인들이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군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4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전국의 대학·일반부 12개 농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생활체육 농구연합회장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함양군농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일 오전 10시 임창호 군수, 진병영 함양군농구연합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농구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조별리그 예선전·토너먼트 결선 순으로 이틀 동안 진행됐다.임창호 군수는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동호인들이 유대를 다지며 기량을 발휘해 생활체육 농구클럽팀이 활성화되고 농구동호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전주 픽미팀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양산의 큰아이팀, 공동 3위는 프리스켓(창원)·어시스트(창원)팀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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