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서 낙마한 이현출 예비후보가 그 동안 성원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출 예비후보는 “작년 7월 국회입법조사처를 사직하고 내려와 처음에는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의 구석구석을, 경선을 불과 2주일 앞두고서는 거창·함양·산청까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힘든 줄을 몰랐습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11개월은 고생이 아니라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여러분들의 손을 맞잡을 때는 가슴이 벅찼고, 정치에 실망하고 화나서 외면했던 그 마음을 제게 열어주실 때 정말 기운이 솟았습니다.”라며“새롭게 접하게 된 함양, 산청, 거창에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반듯한 정치’ 그늘진 곳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 민생현장에 늘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정치’를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함양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서 한국 물류중심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의 자랑인 함양의 일두 정여창선생, 합천 산청의 남명 조식선생, 합천의 내암 정인홍 선생, 거창의 역양 정유명선생 등 유학자들의 정신문화적 전통을 현대화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라며 “거함산합을 한국정신문화의 도량으로 발전시켜 함양이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함께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명소가 되도록 하는데 저도 힘과 지혜를 보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현출 예비후보는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거듭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함양군민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하고 영광스런 순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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