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노지환) 친목모임인 골프서클 천령회(회장 강용안)는 지난 3월24~28일(3박5일) 베트남 다낭에 있는 몽고메리CC에서 2016년 정기총회 겸 회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돈독한 향우애를 과시했다. 첫날 회장배를 마치고 정기총회가 열렸다. 강용안 회장은 “모두 바쁜 일정에도 먼 베트남까지 정기총회 및 회장배 정기대회에 참석한 회원들께 고맙다.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리 없이 회장의 직무를 다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양재민 총무의 적극적인 도움이 컸다며 소회를 밝혔다. 결산총회에 앞서 회장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4개조 16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경기에서 우승 노성식, 메달리스트 노은식, 준우승 노종두, 롱기스트(원거리상) 정병호, 니어(홀근접상) 이윤수, 행운상 서봉구 회원이 차지했다.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마치고 차기임원을 선출했다. 차기회장으로 조하석 회원을, 부회장 서봉구 회원을 선출하고 총무에 양재민 총무를 유임시켰다.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조하석 회장은 “그동안 천령회를 반듯하게 잘 이끌어 주신 전임회장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진행된 만찬에서 강용안 회장의 건배, 조하석 신임회장의 건배가 진행됐으며 화기애 애한 분위기속에 정기총회와 회장배 대회 행사가 마무리됐다.박호철 김해지사장 phc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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