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진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4·13 총선의 필승을 다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함양읍 함양로 1123번지 2층에 연락사무소를 내고 함양지역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종교계 원로 대표로 순민 스님(서운암 주지), 하병옥 목사(새누리당 중앙당 국책자문위원·기독교 대책위원)이 참석했다. 또 지역 내빈으로 정용규 전 군수, 이철우 전 군수, 박기정·이경규·김윤택 군의원, 서경천 사근산성추모위원장, 김흥식 문화원장, 오일창 전 교육장, 박성서 전 의장, 임춘택 전 의원, 정도상 정일품명가 사장, 서춘수 전 도의원, 김재웅 전 함양농협 조합장, 임채숙 전 함양군청 서기관, 김점옥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박경규 함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씨 종친회 강대수 회장을 비롯한 종친회원, 새누리당 당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강석진 후보의 연락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필승의 의지를 북돋았다. 이종우 선대본부장의 인사말을 통해 “감격스럽고 고맙다. 마음을 모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 강석진 후보 선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게 됐다. 깨끗하고 맑고 푸른 선거운동을 통해 정의로운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선거문화를 한껏 높이겠다.”라고 다짐했다. 순민 스님은 축사에서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는 계절에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경선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것들을 딛고 당당히 후보로 서게 됐다. 강 후보는 초선으로 들어가겠지만 청와대와 국회에서 일을 한 준비된 후보이다. 여기 모인 분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만 강 후보가 중앙으로 올라갈 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밀어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민스님은 강석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만세 3창을 진행했다. 하병옥 목사도 “성공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강 강석진 후보를 우리 손으로, 우리의 자존심으로 압도적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강석진 후보는 “이번에 새누리당 후보가 된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내신 것이다. 특별히 해 드린 것은 없는데 마음을 모아 후보로 만들어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공천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선거에 임하면서 가장 큰 기본원칙으로 화합과 통합, 상생과 배려이다. 설사 이번 선거에서 강석진을 찍지 않았다고 해도 그 사람도 함양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해 온 사람이다. 오늘 이시간부로 모든 선거를 화합과 통합 상생과 배려의 선거로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라며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강석진 후보는 “함양·산청·거창·합천은 한 집안이다. 형제간끼리 힘을 합쳐야 집안을 일으킬 수 있다.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산삼엑스포 이런 것이 있을 때 다른 지역의 예산을 먼저 양보하고, 형제간이 모여서 조화롭게 서로 도와야 한다. 그래야 살길이 생긴다. 똑같은 형제라 생각하고 지역갈등을 없애야 한다. 그렇게 해야 발전할 수 있다.”라며 지역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우리 모두는 이제 하나로 마음을 모아야 한다. 함께 마음을 모아서 우리 지역도 확실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함양·거창·산청·합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보자. 잘 모시겠다. 초심 잃지 모시는 자세로 책임져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내빈들과 함께 당선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을 갖고 연락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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