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25일 첫 금요장터를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개최한다. 행복나눔 금요장터는 함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행복한 나눔, 행복한 소비, 행복한 경제, 행복한 이웃’을 만들기 위해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저렴한 가격의 의류, 그리고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선보인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장터를 열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장터에서는 총 6개 부스에서 의류, 수세미, 손두부, 도토리묵, 해물부침개, 누룽지, 팥죽과 곰국,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화분, 쑥떡, 유정란, 양백미, 도라지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장터에 내놓은 물품은 어렵게 사는 저소득층주민들이 열심히 땀 흘린 노동의 대가”라며 “많이 찾아와 싸고 질 좋은 물품을 사서 이들의 희망찬 자활을 격려하고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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