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군 직영체제로 운영되는 함양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센터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첫 운영위원회(위원자 김정희 군의원)가 2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함양군은 이날 오후 2시 10여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성원보고, 위촉장 수여, 개회선언, 2016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예산안, 1/4분기 주요사업결과보고·2/4분기 사업내용 등의 순으로 첫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올해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상담 등 6개 부문 20여개 사업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자녀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아이돌봄 서비스와 건강가정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존 다문화센터가 해왔던 사업을 계승보강해 가족·성평등·인권·사회통합·상담·방문교육 등 6개 부문 30여개 사업과 한국어를 빨리 배워 문화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정희 위원장은 “직영체제전환 후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사업담당기관간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만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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