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영)는 오는 30일(수)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아동 재활치료 조기개입 및 지역사회 지원방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재활치료는 조기중재라는 의미에서 접근하고 있다. 조기 중재란 18세 이전에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의 심화를 예방한다는 의미로 18세 이전에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은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되어서도 장애가 심화되지 않고 오히려 완화되거나 최소한 현재의 장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렇듯 장애자녀를 둔 발달장애인부모들은 이러한 이유로 조기 재활치료를 받기위해 사활을 걸고 있지만 군단위의 경우 치료받을 수 있는 기관이 거의 부재하고 사설치료실도 거의 없어 재활치료를 포기하거나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안고 인근 도시로 매일 재활치료를 받으러 나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는 토론회에 센터장(최선영)은 “토론회에 참석해주시어 함양군에 함께하는 지역주민으로써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라며 군민들의 토론회 참여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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