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에서 함양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물레방아골 함양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직거래행사에는 농협 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을 필두로 함양농협, 안의농협이 참여해 함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취지를 살려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한 가격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도시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생산량이 증가한 사과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를 병행하여 열흘간 약 35백만원의 매출이 발생하였으며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협 함양군연합사업단은 관내농협, 산지농가와 함께 함양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매분기 1회 함양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4월6일부터 4월9일까지 4일간 홈플러스 월드컵점(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소재)에서 함양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로 물레방아골 함양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판촉행사 개최를 통해 함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시소비자들이 청정 함양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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