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체육회 신임회장에 이종민(52)씨가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안의면 청년회장·안의면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오전 안의면사무소에서 임창호 군수, 체육회 회장 및 이사,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평소 안의면 체육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한 이종섭(55)씨가 성실히 임기를 마치고 이종민 신임 회장(52)에게 그 임무를 바톤터치했다.
이종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안의면민의 체육 진흥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면민의 모두의 도움으로 군민체육대회 등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어 이종민 신임 회장은 “안의면체육회의 업적과 명성에 걸맞은 체육 발전을 위해 진일보하며 체육으로 건강을 찾고 융화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밝히며 안의면 체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특히 이날 임창호 함양군체육회장이 참석, 신구 회장에 대해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고 “안의면체육회는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군민간의 소통과 배려로 군민 화합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이 중심이되는 행복한 함양 건설에 적극적인 동참과 안의면의 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이날 안의면체육회 이·취임식은 2년간 체육회에 이바지한 집행부에 대한 공로패(이종섭 회장·이병식 사무국장·강인익 총무)를 전달하고, 체육회기 인계식, 신임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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