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원장 정태식)은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의 구산초, 진전초, 가포초, 성호초, 팔룡초, 우산초의 6개교 117명 학생들이 2박 3일간의 첫 입소를 했다고 밝혔다.
2박 3일간의 교육과정은 경남지역 관할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41기 4916명에게 교육을 할 계획이다.
입소생들은 1일차 만남의 날, 2일차 체험의 날, 3일차 보람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심성계발, 환경보전의식 함양, 공동체 생활, 선비정신 교육, 전통문화 등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참·나를 찾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산촌유학교육원은 참된 나를 찾아가는 공동체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삶을 만들어 가도록 열정과 보람이 가득한 학교 밖 배움의 터전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정태식 원장은“학교와 학원만 알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과 겸손의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