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산청·함양·거창·합천 새누리당 경선 결과 강석진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15분께 강석진 후보가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후보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재선의원인 신성범 후보는 결국 낙선했다.
1차 여론조사 결과 10% 이내 접전을 벌였던 강·신 예비후보는 결선을 통해 희비가 엇갈렸다.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의 강석진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 권문상 후보, 국민의당 윤석준 후보로, 그리고 무소속 김홍업 후보 등이 본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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