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오는 4월 30일까지 11개 분야, 25개 유형 590여개소에 달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군의 국가안전대진단 노력은 그간 40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 2회, 330회에 달하는 전광판 광고, 군청홈페이지 및 SNS 게재, 500여점의 각종 현수막 및 포스터 게재 등 관련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고, 590여개의 점검 대상 시설중 20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해 3월18일 현재 점검율 35%의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임창호 함양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산삼휴양밸리 공사현장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며 대진단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 군은 3월말, 늦어도 4월초까지 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으로 국가안전처와 함께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군은 시설물, 건축물, 안전사각지대 등 모든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관리주체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발견 가능한 아무리 작은 위해요소라도 사전에 발견해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군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안전 진단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눈앞에 드러난 안전 위협요소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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