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봉전권역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전현익)는 함양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지원 하에 ‘봉전문화예절관(서산서원)’ 준공식을 19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임창호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 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봉전예절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는 봉전문화예절관에서 운영할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식도 진행되어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볼거리도 제공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42억원(국비29억4000만원, 지방비 12억 6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16년 12월까지 봉전권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봉전문화예절관 준공을 시작으로 봉전 다목적복지회관, 우전마을자립형문화관, 빈집정리, 황석산성 역사 테마마당, 종합안내판등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봉전문화예절관과 연계 체험시설을 확충해 체험객 유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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