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농협이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강신오)’으로 농협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1964년부터 사용한 마천농협 명칭을 52년만에 바뀌게 됐다.마천농협은 지난 2월 12일 대의원회 정기총회에서 ‘지리산마천농협’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마천농협은 농·축협과 농협중앙회의 동의를 승인받은 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년 3월 16일자로 최종 인가를 받았다. 강신오조합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마천농협’의 브랜드와 ‘지리산’이란 특화된 고유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지리산마천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화합 및 일체감 조성, 그리고 지역 특산물 및 제품판매 활성화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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