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힐링플라자」를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 거함산합을 한국정신문화의 도량으로 육성 발전- 농촌공동화에 대비한 농촌소득증대방안 제시이현출 예비후보는 비교적 지역연고가 약한 거창․함양․산청지역에서 타 후보와 다른 특화된 공약을 제시하면서 유권자들에게 파고들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현출 예비후보가 법정홍보물을 통하여 밝힌 지역별 공약은 다음과 같다. 합천은 가야산의 천혜자원과 해인사의 정신문화를 결합한 「합천 가야산 힐링플라자」를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남부내륙철도의 합천노선을 빠른 시일 내에 착공과,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통한 사회간접자본 인프라와 과학기술연구단지 조성 및 교육기관을 유치하여 삼가 양전단지가 국가미래에 중요한 전략적 산업단지로 육성되도록 하고, 여기에 유망한 대기업이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하였다. 거창의 경우 현안이 되고 있는 거창교도소 문제를 전면 재검토하여 거창군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하였다. 이전부지에 대해서는 거창의 `민관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승강기 밸리사업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특성화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백두대간 레포츠 관광클러스트를 조성하여 관광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공약하였다. 함양은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을 통한 관광소득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하였다. 2020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기반조성에 힘을 쏟고, 향후 지속가능한 활용과 수익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산청은 한방항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신안, 단성, 시천, 금서 등 소도시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하였다. 특히 산청을 「가야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구형왕릉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후보는 우리 지역이 선비문화의 중심인 점을 고려하여 우리 지역을 아름다운 자연과 선비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콘텐츠를 융합하여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제공하는 한국정신문화의 도량으로 삼겠다고 공약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의 자랑인 함양의 일두 정여창선생, 합천 산청의 남명 조식선생, 합천의 내암 정인홍 선생, 거창의 역양 정유명선생등 유학자들의 정신문화적 전통을 현대화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은 지역의 유림과 문화원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농촌 공동화 현상에 대비하여 떠나가는 농촌을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고 농촌도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농촌재생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타 후보와 차별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보의 농업정책은 농업 예산과 농산물 가격에 관한 사항으로 그동안의 산청, 함양, 거창, 합천지역의 농민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요구하는 실질적 해결책이라고 전했다 ‘품질농사는 농민이, 가격농사는 정부가’라는 제목으로 농업인. 농가 직접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 농산물 가격예시제. 물량수매예시제 도입, 무역이득 공유제 제도화, 농자재·농기계 지출비용 완화로 농가부담 경감, 농업회의소 법제화 등 정치적 해결과 관련한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는 말로만 FTA 피해 대책, 강소농 육성을 외칠게 아니라 현장의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지원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농업부문 예산의 증액과 직접지원 예산을 확대해 농업인 재정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FTA의 최대 수혜자는 제조업 중심의 수출기업, 식품산업, 농산물 수입업자들’이라며 조세방식으로 ‘무역이득 공유제’를 제도화한 뒤 일부를 농업재정으로 돌려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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