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3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 보다 높은 수준으로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달라 고열(38℃이상),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 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이며,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 예방접종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기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기 같은 타인을 배려하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50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으로, 이들은 감염시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 악화 및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아직까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인플루엔자 유증상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인플루엔자(독감)는 전염력이 강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있으며, 가정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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