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특판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오는 3월 15~20일 부산 메가마트 남천점(부산 광안리 소재)에서 추가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양의 젊은 귀농인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판매하였던 것이 주요하여 지난 특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옛 추억과 고향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부산 메가마트 남천점에서는 돼지감자를 주로 취급하는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나물류를 판매하는 참샘산방농원(대표 김명철), 곡류 등을 판매하는 대찬농가(대표 김형민), 유제품을 판매하는 삼민목장(대표 손현윤), 약초를 주로 취급하는 생약수집소(대표 송미향) 5개 업체가 봄 향기 가득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또한 NH농협 함양군연합사업단에서는 오는 3월 14~23일 농협유통 양재점(서울 서초구 소재)과 연계해 특판행사를 벌인다. 지난 설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4천만 여원의 실적을 올린바 있어 이번 행사에서도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급변하고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더욱더 노력하여 판로개척과 특판행사를 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목표로 함양군 농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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