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맛좋은 틈새작물인 복분자 육성을 위한 함양군 복분자작목반 연시총회를 14일 오전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함양군의 주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복분자는 34ha, 114농가, 136톤을 생산하여 연간 14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있는 효자작목이다. 오늘 총회는 함양군작목반연합회장 서기원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품질 좋은 복분자를 생산하고 단순 1차 생산에 머물던 생산방식을 가공산업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함양복분자를 명품화하여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다수확 농작물 보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쌓아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켜야한다.”며 “우리 군에서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으니 농업인들도 열심히 농업경영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복분자의 실명제 농산물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하여 함양을 대표하는 건강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복분자를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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