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10시 2016년 춘계협회장배 군민테니스대회를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이유근)는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춘계 협회장배 군민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천왕부·삼봉부·오봉부·필봉부 등으로 나눠 복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임창호 함양군수는 “테니스는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많은 기여하였고, 현재 추진 중인 체육 양 단체 통합 추진에도 적극적인 동참과,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조성 및 항노화산업 육성과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우승자는 ▲천왕부 1위 권해창·서동순, 2위 김현준·정근수, 3위 김현수·김기환, 문대용·서무석, ▲삼봉부 1위 양영수·장예환, 2위 신대철·홍창곤, 3위 양병호·이재욱, 임흥산·최상수, ▲오봉부 1위 임지섭·정대현, 2위 이정훈·이치홍, 3위 배영석·홍현주, ▲필봉부 1위 김승두·임채장, 2위 박갑숙·임채중, 3위 강석녀·김현범 등이며, 이들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6일 단식 대회에서는 천왕부에 서동순씨(생활체육회)가 우승하고, 전창근씨(KT)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삼봉부에서는 신대철씨(함양선관위)가 우승하고, 고광용씨(한진택배)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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