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 연서마을에서는 12일 80세 이상 어르신 8명을 초청해 효행실천 경로잔치를 열었다.연서마을에서 떡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하고 사진작가 및 노래강사를 초청해 잔치를 열은 최인석 이장님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훈훈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서마을은 28세대 54명에 노인인구가 23명(43%)의 초고령화 마을로 평소에도 이웃간의 정이 돈독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병곡면장은 “8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준 마을에 감사드린다며”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저변에 확대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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