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간함양이 새롭고 다양한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면을 개편합니다. 2016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게 된 주간함양은 다양한 코너를 신설하여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갈 계획입니다. 코너 신설과 재연재, 그리고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칼럼, 아울러 집필진 및 지면평가위의 보강 등 우리 독자들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숨은 정보들이 한가득 주간함양을 통해 배달될 것입니다. 우선 함양에서 열리는 행사나 공연, 교육, 문화 등의 생활 정보를 지면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매주 함양지역에서는 수십 건의 행사 등이 열리지만 이를 알지 못해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한 알찬 정보입니다. 또 양은희 4989부동산 대표가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는 코너도 마련됩니다. 다양한 지역의 정보가 실리는 ‘함양장터’는 주간함양 홈페이지(www.hynews.kr)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더욱 빠르게 지역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동안 연재가 중단됐던 다양한 코너들이 다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우리지역의 인물이나 사회를 풍자적으로 고발하거나 꼬집는 주간함양 ‘만평’이 다시 연재되며, 문복주 시인의 ‘얼짱한국사’가 다시 시작되어 우리의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낼 것입니다.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문화유산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했던 ‘서소희의 풍경풍경’, 우리의 전통 먹거리들을 담아냈던 ‘고은정의 밥상머리 토크토크’ 등 유익한 정보들이 지면을 통해 다시 소개됩니다. 이 외에도 독자들의 관심 속에 꾸준하게 연재되고 있는 하종희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사진 속의 함양 역사’, 귀농인 유진국씨의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목사님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살며 생각하며’가 꾸준하게 연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다문화 새댁들의 ‘좌충우돌 다문화 새댁들’은 글을 써는 새댁들이 늘었습니다. 현재 연재중인 천선혜(베트남)씨, 다와(네팔)씨와 함께 송알마(필리핀)씨, 게이꼬(일본)씨가 매주 돌아가며 다문화 가정에서의 생활과 모국의 소식들을 전할 예정입니다. 주간함양을 더욱 알차게 이끌고 있는 지면평가위원도 보강해 이영미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함양군지부 사무국장과 차상열 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 등 2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주간함양은 이번에 신설되는 코너와 재연재 코너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빠르고 정확한 전달은 물론,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심층·기획기사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읽을거리가 가득한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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