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 성인문해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져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7일 성인문해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2014년부터 성인문해초등학교를 시작하여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계속 실시하여왔다. 글자를 모르는 할머니들이 1단계 주 2회 2시간의 수업, 2단계 주 3회 2시간의 수업, 3단계 주 3회 2시간의 40주 성인문해반을 거쳐 졸업을 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노정임 교장은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통해 할머니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할머니들의 배움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더욱더 배움을 느끼고 공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성인문해초등학교 강사 서희순은 ‘2014년부터 계속 할머니들을 위한 성인문해초등학교를 안의중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할머니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