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6. 3. 11(금). 08:00경, 함양군 신천리 거주 강00(남.81세)이 전일 가출하여 마을 뒷산 대나무 밭에서 추위에 떨며 실신해 있는 것을 발견, 신속히 병원 후송하여 가족 품으로 인계하였다. 위 미귀가자는 치매노인이며 거동이 불편한 자로 3. 10(목). 16:10경 자가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집을 나간 후 같은 날 22:10까지 귀가하지 않았다며 신고한 것으로 함양경찰은 가출 당일 22:20경, 생활안전교통과장과 여청계 직원, 수사형사, 타격대, 읍내파출소 등 20여명이 새벽 2시까지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아침 06:30경 재 수색하여 마을 뒷 산 대나무 밭에 쭈그리고 앉아 있던 미귀가자를 발견하여 신속히 후송, 가족 품으로 인계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함양경찰은 ‘15년 실종아동등찾기 평가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민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는 봉사경찰로 거듭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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