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은 적십자 부녀회(회장: 박순자)에서 10일 11:00, 도천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눔 행사로 칼국수를 대접하였다. 이날 적십자회 회원 22명이 참석하여 직접 농사지은 들깨와 버섯 등을 이용해 들깨 칼국수와 다과를 준비해 대접하였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의 후원으로 서상면 적십자 부녀봉사회에서 1개 마을을 선정 실시하게 되었으며,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목욕봉사 등 솔선수범해 오고 있으며, 이번계기로 마을별 순회 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적십자부녀회의 재정여건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회장(박순자)의 자녀 조영진(경기도 시흥 거주)씨가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조영진씨는 고향을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모자가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