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타 후보들에게 불법선거 중단과 공명정대한 공천 경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3월10일 오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구의 조정으로 새누리당 공천 확정이 늦어짐에 따라 선거가 과열돼 상호 비방과 불법 행위로 인한 군민들의 정치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누구보다도 공명선거에 앞장서서 선거법을 준수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추태는 또다시 구태정치가 재현되지 않을까하는 군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지역사회의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을 낳을 뿐 지역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후보들의 구태정치 추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우리 군민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오직 당선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 않는 불법 선거운동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출 예비후보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선거법을 준수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선거를 치르고 상호비방과 불법행위를 중단할 것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공천경쟁을 하고 공천결과에 승복할 것 등을 제안하며 후보자들의 서약을 촉구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