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성범 예비후보(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4탄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거함산합 공약’을 발표했다. 신후보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더불어 어울리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며 “문화는 도서관, 영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해당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문화와 함께하는 거함산합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후보의 “문화와 함께하는 거함산합 스마트 7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을 문화관광밸트로 조성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합천은 전통과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전통고찰 해인사, 군에서 투자하여 만든 영상테마파크가 있다. 특히 영상테마파크는 영화, 드라마 촬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며 “합천만의 특징을 가진 문화컨텐츠가 군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고,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창원지법 거창지원, 창원지검 거창지청이 이전되고 나면 현 장소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학생들을 위한 열람실을 갖춘 도서관등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지원, 지청이 현재 소재하고 있는 곳은 거창의 중심지이자 상징적인 지역으로 거창의 상징물을 만들어 ‘거창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고 주민들에게는 음악회와 문화공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선시대 김굉필, 정여창 선생의 후학양성 스토리가 전해오는 가조 수포대를 복원하여 온천 관광특구와 연계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면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셋째, 함양에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함양읍에는 주민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타운이 없어 종합 체육대회 개최가 어렵다”며 “다목적구장, 축구장, 족구장 등을 겸비한 스포츠파크를 만들어 함양군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군민체육대회 개최와 경남 도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 산청에 복합문화센터와 유림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산청 남부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복합문화센터를 만들어 영화관과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구비하고 집 가까이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기고 체력단련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 유림회관을 건립하여 선비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인성 교육을 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섯째, 면단위에 체육관, 체육시설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읍에는 대형 체육관이 있어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지만 면단위에는 체육관이 없어 겨울철 행사 개최나 마을단위 체육대회 개최가 어려워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학교 체육관 조차 없는 면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을 지어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체력 증진과 각종 행사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섯째, 합천의 황강을 레포츠, 레저 사업을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후보는 “합천 황강과 그 주변 지역은 대규모 캠핑촌과 각종 레저 시설을 갖추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추가 캠핑장 조성과 각종 시설을 추가로 갖추어 레포츠 축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합천이 신레저 사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일곱째, 뚜르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약했다. 지난 22일 사이클 동호인들의 꿈의 대회인 뚜르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가 거창, 함양, 산청 일원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신후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리 지역에서 코스를 정해 3일간 추진되며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거함산 뿐 아니라 합천지역으로도 코스를 잡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클 코스 주변 지역은 향후 지역을 홍보하는데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합천, 거창, 함양, 산청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후보는 “문화공약은 주민들이 지방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일상적으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어 언제든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 행사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하여 지자체장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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