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김해민)이 펼치는 다양한 환원사업이 조합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수동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자재비가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조합원 1,234명에게 출자금과 이용고 실적에 따라 최저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를 구입 할 수 있는 영농자재 구입권을 전달했다. 수동농협은 판매사업(양파)확대 및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니칼슘골드비료 16,468천원을 양파계약재배농가에 환원사업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농협을 통해 밤을 출하한 농가에도 출하실적에 따라 밤 생산에 필요한 복합비료 7백만원을 무상 지원하여 영농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해민 조합장은 “지난 한해 수동농협을 아끼고 이용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받은 만큼 돌려드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원사업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동농협은 이외에도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외롭게 사는 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전체 조합원의 65%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선물과 미역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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