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일 대봉산 생태숲에서 2016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선발 근로자 52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숲 및 휴양림 관리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예산 7억원을 확보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2016년 재정지원일자리 요원을 선발했다. 산림바이오매스로 연인원 1만2376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016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일자리를 산림사업에 투입,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삼휴양밸리 사업장내 생태숲과 자연휴양림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경도 살리고 수집된 산물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 1석 3조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된 산물을 수집해 톱밥생산과 연료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화석연료에 집중되어 있는 에너지 대체효과를 높이고 산림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고요창출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대봉산 생태숲에는 주말 숲 체험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정서함양과 보건휴양에 기여하고 휴양객을 적극 유치하여 군민소득 3만불 시대 조기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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