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거창 MBC꿈나무축구 위터리그가 지난 2월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동안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화방송,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 거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거창군, 기업은행, MBC PLUS 등 후원으로 열렸다.
2월19일 오후1시30분부터 개막전이 MBC-TV 생중계로 방송되었고 2월25일 12시20분부터 U-12세 3,4위전과 결승전이 MBC경남-TV로 생중계되었다. U-9세 25팀, U-10세 28팀, U-11세 23팀, U-12세 23팀, U-15세 17팀으로 12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일주일 동안 거창군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대회에 축구심판진은 서울시축구연합회(회장 김창범) 심판위원회(위원장 박봉철, 사무국장 한경호, 간사 최원석 外) 65명의 심판진이 양심, 인격, 신의라는 슬로건으로 정확한 판단과 노련미로 큰 박수를 받았다.
서울시축구심판위원회는 650여명이 4급, 3급, 2급, 1급, 감독관 등급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어린이대회, 중·고·대학생 대회는 물론 각종 성인대회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최원석 간사(본지 서울지사장)는 서울시축구심판위원회 간사로서 전국1급 심판원 및 감독관으로 “고향 인근에서 심판을 보게 되어 무척 즐거웠으며 꿈이 있다면 함양군에서 언젠가는 꼭 전국규모의 축구대회가 개최되어 함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향에서 축구심판을 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강석일 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