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국쌀전업농함양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5년을 마무리 하고 2016년의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을 하고 2016년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날 임원으로는 신임회장 서달원씨, 부회장 오권수씨 강기원씨 정현철씨, 감사 정종운씨 임종영씨 등이 선출되었고, 지역회장으로는 함양읍 권재수씨등 5명이 선출되었다. 박윤서 전 연합회장은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전업농을 이끌어 올 수 있었고 여러분의 높은 역량으로 고품질의 벼농사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임창호 함양군수는 격려사에서 “쌀전업농은 우리 함양군의 으뜸농업인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벼농사에 있어서는 선도적으로 농업인들의 모델이 되어 왔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것처럼 우리 함양군의 쌀농업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하였다.이날 새로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서달원 회장은 “앞으로 더 나은 전업농을 위하여 힘쓰겠다.”며 회원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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