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1차년도 병곡면, 2015년 2차년도 안의면 외 3개면의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2,500여건을 정비하였으며, 올해 3차년도에는 함양읍, 수동면 일대 2,000여건을 전면 무상정비 한다고 밝혔다.본래 건물의 소유자가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재교부 신청할 경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해 길급은 6,000원, 로급은 11,0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 및 도로명 주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군의 이번 사업으로 무상 혜택을 받게 됐다.군 관계자는“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건물번호판 무상정비 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해 군민 편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로명주소의 정착을 위해서는 모든 실생활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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