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첫걸음 행복한 동행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3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이틀간 “희망찬 첫걸음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교 및 학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3월 2일에는 시업식,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 함양경찰서 홍춘수 경사님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박계해 강사를 초청하여 학부모 연수, 학급 담임교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한 학급 교육과정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 201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안내 및 학생 다모임 활성화를 위한 학생 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2016학년도의 새로운 출발을 희망차게 시작하였다. 3월 3일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급 오리엔테이션으로 학생들 스스로 급훈, 학급규칙, 반가 등을 협의하여 정하고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바뀐 담임선생님과 새로운 학년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첫 단추를 끼우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명환 교장은 “우리학교는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에 이제 신뢰와 소통, 공감이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올해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서로에게 감동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올해의 새로운 다짐을 전했다. 학부모님들도 “하루에 모아서 하니 여러 번 안와도 되어서 좋아요”“하루 종일이라 조금 길긴 하여도 이렇게 하루 만에 하니 시간내기가 좋아요”라고 하셨다.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은 백전초등학교가 행복한 동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학교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