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가계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모집한 ‘2016년 1단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레인보우 맘 보육지원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유적지 환경정비사업 등 총9개 사업분야에 사업비 96백만원 규모로 35명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함양읍 등 7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욕은 높으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관내 취업 취약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참여자는 “나이가 많아 일자리를 얻기 힘들어 생활고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살림살이에 대한 걱정을 한층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을 위한 이런 사업 등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함양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일자리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서면경제안정화 및 생계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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