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27.(토요일) 17:00부터 18:30까지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함양군 구 지회장 정해상과 신 지회장 이노태의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지회 회원 30명과 가족 15명,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군수,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 경상남도의회 진병영 의원, 함양소방서 이학성 서장, 8962부대 3대대 김지형 대대장 및 현역 과 예비군 간부 25명, 함양군재향군인회 이춘호 회장 등의 외빈이 참석하였고 내빈으로 특전동지회 진주지회 이부근 회장, 산청지회 민영구 회장, 양산지회 김진업 회장 등 인근지회 회원 25명 계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노태씨는 현재 함양군청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평소 국가관이 투철하고 애민정신이 몸에 배인 공무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날 임창호 군수님의 격려사에는 “북한의 4차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의 도발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를 앞둔 남북의 긴장상태에서 특전사 출신 예비역으로 구성된 특전동지회 함양지회장 이·취임식은 그 어느때 보다도 뜻 깊은 날이라 생각한다. 이임하는 정해상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노태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으며 신임 이노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열심히 회장의 직분을 다하고자 한다. 본 지회 회원이 자원하여 편성된 특수예비군 중대의 역량 강화와 본 지회의 정관 목적사업인 재난구조와 소방응원,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회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면밀히 계획 수립하고 실행하고자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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