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오후 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3~14대 강정순회장이 이임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함양군태권도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온 신대균(63)씨가 15대 함양군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대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과 많은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함양군 태권도가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회원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며 더 발전하는 태권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신대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며 함양미래 100년도 굳건히 다져질 수 있도록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개최에도 힘을 실어주는 참된 스포츠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15년 결산 및 2016년 예산안, 통합체육회 구성을 위한 생활체육회 해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