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은 산불화재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산중 사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25일 밝혔다. 서상면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상면 소재 영각사에서 산불감시원, 서상면 자율소방대, 안의 119안전센터 서상지역대 직원, 인근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주변 가상화재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등산객이 서상면 영각사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최초로 발견, 119신고에 신고한 것을 가상해 신고이후 초동진화까지 발빠르게 대응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등산객신고를 접한 119 종합상황실은 서상지역대에 지령으로 유관기관에 즉각 유선연락을 하고, 산불진화대는 신고 20분만에 출동해 사찰측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했다. 산불진화 훈련 후에는 사찰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및 미분무소화장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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