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진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정책과 비전으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고, 바른 정치를 실천에 옮겨서 ‘거함산’ 군민들의 신뢰를 바로 세우자고 밝혔다.23일 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날조로 공명선거가 해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온갖 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들을 유포하는 행위를 보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강 예비후보 선대위는 강석진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지역민들이 모여 있는 식당에 의례적으로 인사하고 나온 것을 한 제보자가 그런 내용을 찍은 뒤, 함양군선관위에 신고해서 거창군선관위에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선거법을 위반해 조사를 받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21일까지 총선 고발 건수는 7건, 재․보선 관련은 1건이며, 경고는 총 28건에 달한다. 7건의 고발 건수 어디에도 새누리당 강석진 예비후보자의 이름은 없다. 선대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셜네트워크(SNS)에서는 “도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상당 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도선관위를 통해 보도자료를 낼 것이다”라며 ‘~카더라’ 통신으로 둔갑한 불법선거운동이 판을 치고 있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 선대위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르지 말고 상대방을 무너뜨려야 내가 당선된다는 과장된 흑색선전은 선거를 축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간질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선거로 만들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이런 유언비어가 유포되어서도 안 되고, 더 이상 유권자들은 흑색선전에 속아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선대위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락에 관계없이 인격적 모독과 비방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성숙한 선거문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새누리당 경선이 끝나면 우리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어느 후보가 국민과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지, 정책적 소신을 가지고 있는지, 선거에 출마하는 이념과 목표가 있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우리나라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선거혁명을 이뤄내는 일은 우리들의 바른 생각과 실천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선대위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권자 여러분의 절대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흑색선전을 유권자 여러분께서 뿌리 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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